우선 통신설비기능장 합격하기까지 도움을 주신 대방학원 원장님, 박순영, 이동건 선생님

감사한 마음을 먼저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합격까지 두번의 도전이 있었고 첫번째 도전에서 불합격 후

자신만의 생각에 빠져 자만심만 가지고 도전했던 자신이 부끄러웠고

스스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재도전하여 합격까지 왔습니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초반부터 합격만을 목표로 단순하게 생각하고

무조건 원장님과 두분 선생님께서 시키는대로만 했습니다.

중반쯤 왔을때 회로와 네트워크의 시간 배분을 자신이 부족한 쪽으로 조율했습니다.

저같은 경우 회로작업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비중을 조금 더 주었습니다.

당일 주어진 회로는 그날 파형을 띄운다는 목표를 잡고 1시간 15분 중 15분은 없다고

생각하고 1시간을 기준으로 점퍼선도 재사용 없이 그날 그날 직접 잘라서 작업했습니다.

물론 시간도 점차 줄여가며 반복해서 작업 했습니다.

시험당일 전까지 조금 간단한 회로는 35분, 복잡하고 손 많이가는 회로는 50분정도에

완료가 됐습니다. 막상 진짜 시험장에선 시간이 정말 정말 간절히 부족합니다.(명심하십쇼)

학원에서는 회로작업에 집중하고 집에 돌아와 네트워크를 연습했습니다.

저는 네트워크가 정말 잘 안외워지는 스타일 이였습니다. 긴장도 많이 하는 편에다가

그래서 박순영 선생님의 조언도 잊지않고 비상시 대응법(최후의 방법 ㅎㅎ)도 연습했습니다.

시험 전 마지막주에 광 접속과 UTP작업, 1과제(필답) 연습 했습니다.

광 접속과, UTP는 시험 경험이 있는 재수강분들 조언을 구하는것도 팁이라면 팁입니다.

그리고 1과제 꼭! 꼭! 꼭! 하셔야 합니다. 합격이 결정되는 중요한 과제입니다.

꼭 시간을 투자해 반복해서 연습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내용은 수업중 선생님들께서 항상 강조하셨던 말씀들입니다.

이부분에서 대방학만의 강점이 나옵니다.

원장님을 비롯한 강사분의들 노력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수업자료와 내용이 없었다면 

아무리 연습을 많이해도 헛물만 켜는격이 됐을겁니다.

또한가 저는 정수 폴리텍에서 시험을 봤는데 시험장과 동일한 측정장비와 네트워크장비를

사전에 직접만지고 연습할 수 있어서 아주 아주 큰 도움이 됐습니다.

정수 폴리텍뿐만 아니라 전국 시험장에 있는 장비와 동일 형식으로 준비되어 있어 

이는 대방학원만의 노하우와 스킬이며 아주 큰 장점이라고 할 수있는 대목입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통신설비 기능장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경험들을 두서없이 적어 봤습니다.

별거 없습니다.

선생님을 믿고 따라가시고, 연습 또 연습하십쇼...

이글이 도전자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합격을 기원합니다.